처음엔 트레일러보고 와 재밌겠다하고 구매! 조준이 자동조준이고 상황에 맞춰 스킬이나 회피 등을 이용해서 적을 잡는 방식이 상당히 씽나는 게임! 스킬을 연계해서 뚜까뚜까 날려버리면 스트레스가 풀릴 것 같은데... 의외로 난이도가 있어서 그런지 금방 죽기도 하더라구요. 트위치 방송에 특화되어 있어서 트위치랑 게임 연동이 되는 특이한 게임. 채팅으로 시청자가 #Good #Evil 둘 중 투표해서 플레이어의 게임 난이도가 바뀜! 총을 주거나 아니면 몬스터수를 늘린다거나 할 수 있어요. 시청자의 선택지로 난이도가 오르락 내리락 하는데, 스트리머들에게 꽤 좋은 컨텐츠로 사용 될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. 이런 방식이 다른 게임에도 적용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해봤네요 :D 전반적으로 스토리가 있긴한데.. 스테이지마다 나레이션으로 진행되는 방식이라서 그런지.. 스토리에 몰입은 잘 안되는 것 같았어요. 요약하면 천사가 인간의 몸에 빙의해서 악을 무찌른다..정도? 일단, 그래픽도 깔끔하고 타격감도 좋은, 하지만 저한테는 난이도가 좀 있었네요. 노멀 난이도였는데도 정신없이 뚜까뚜까 하다보면 피가 바닥이야 ㅠㅠ 회피를 한다고 하지만 의외로 회피가 어렵다능거... 그리고 후반부로 갈수록 패턴이나 탄막의 수가 증가해서 눈이 어지러워지다가.. 결국 뚜까당함 :( 재미는 있어요... 제가 못하는 것 뿐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