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TORE PAGE게럴트로 시작해서 게럴트로 끝나는 게럴트 본격 매력발산 시리즈. 위쳐는 사실 2편도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지만, 정점은 위쳐3 였던 것 같아요. 무엇보다 로맨스 요소가 어느정도 들어가 있어서 좋았고, 잔잔한 버그를 무시해도 좋을 정도로 탄탄한 스토리며 확 트인 오픈월드. 거기다 100% 음성 더빙 때문에 지나치기 쉬운 짤막한 에피소드 들도 상당히 몰입감도 좋고 스토리텔링이 좋았습니다. 각 캐릭터, 시리부터 예니퍼, 심지어 조연 들의 개성도 완벽, 엄지척, 엄지 두개 척척. 첫 DLC 하츠오브스톤은 초반부 분위기가 상당히 달달하고 평화로워서 게럴트가 게럴트 같지 않았지만 또 새로운 모습의 게럴트도 보기 좋았으니까.. 안좋을리가 없죠 암! 잊어질만하면 2회차도 무리없이 즐길 수 있을만한, 제가 꼽는 최고의 게임 폴아웃4와 동급의 대작이에요! 게럴트 목소리... 흐물흐물